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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정부 우한폐렴
에이즈치료제 사용
(월)2020-01-27
중국 정부가 일부 병원에서 우한폐렴 환자에게
에이즈 치료제를 실험적으로 써보고 있다고 한다.
베이징 보건당국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치료에
에이즈치료제를 써봤더니 효과적인 사례가
있다면서 국가보건위원회가 사례에 따라
감염자에게 에이즈치료제를 써 볼 것을
권고했다고 한다.
베이징 보건당국에 따르면 HIV바이러스 치료제인
로피나비르(Lopinavir)와 리토나비르(Ritonavir)가
베이징 시내 디탄병원과 유안병원,인민군종합병원등
3곳에서 쓰이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사스와 메르스 치료때도 에이즈치료제가
실험적으로 쓰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HIV치료제는 건강한 세포와 바이러스가
결합해 번식하는 것을 막는 기능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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