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홈트족 증가
복부 근막통증후군 조심
(수)2020-12-16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제한되자 집에서 운동하는
소위 홈트족이 늘고 있다.
홈트(홈트레이닝)족은
유튜브와 같은 SNS 혹은
종편방송의 동영상을 보면서
혼자 운동하는 사람을
말하는데~
트레이너가 없다보니
충분히 워밍업이
안되거나 무리하게
근육을 사용하여
다치는 경우가 많다.
특히 복부운동을 위한
윗몸일으키기는 효과가
있지만 무리하게 운동하면
복부 근막통증후군이
생길 수 있다고 한다.
복통은 무리한 운동으로
생기긴 하지만 짧은 시간에
생명을 위협하는 급성 질환부터
기능 장애에 따른 만성질환까지
다양하게 나타난다고 한다.
복통은
다양한 검사와 내과적인
진료로 원인을 파악할 수 있는데
원인모를 복통이 이어진다면
복부 근막통 증후군을
의심해 봐야한다고 한다.
근막통증후군은
지속적인 나쁜자세나
특정동작을 반복해서
움직이면 해당 근육의
과도한 수축과 국소혈류장애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데~
증상으로는 배를 눌렀을때
아픈 부위가 바뀌지않고
누워서 고개를 앞으로 숙여
복근에 힘이 들어간 상태에서
통증부위를 눌렀을때
통증이 증가하면 이를
복부 근막통증후군이라고
볼 수있다.
통상
근막통증후군은
통증유발점주사로
치료하는데
복부의 경우 사람에 따라
복근과 피하지방량이 달라
정확히 주사하기가
힘들다고 한다.
깊이 찌르면
장을 찌를 위험이 있기
때문에 최근에는
초음파를 이용해서
통증을 유발하는 복근의
위치를 확인후 정확하게
통증유발점에 주사를
한다고 한다.
2012년부터
2018년까지 추가로
복부 근막통증후군 환자
55명을 대상으로 초음파를
이용한 주사위치 확인 후
주사치료를 한 38명 중
28명에게 통증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한다.
통증유발점 주사가
치료에 효과적이란 얘기.
만성적인 복통 때문에
30년간이나 50여곳
병원을 찾아다니면서
일상의 불편함을 호소하던
환자들도 초음파를 이용한
통증유발점 주사로 복통감소
효과를 받다고들 한다.
고대 안산병원
재활의학과 김동휘 교수는
2020년 12월 Medicine지를
통해 이와 관련한 논문을
발표했다고 한다.
김동휘 교수는
원인모들 복통이 만성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면 복부 근막통
증후군을 의심해야 된다면서
증상정도에 따라 치료가
달라지기때문에 우선 정확히
진료를 받아 만성화 되지
않다록 유의해야 한다고
말했다.
홈트시대에 혼자 무리하게
운동하다가 복통을 간과할 수
있는데 근막통 증후근이라는
병을 조심해야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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