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빼려면 하루중 언제
운동하는게 좋을까?
(일)2020-10-18
요즘 다이어트를 위해
걷는 분들이 많다.
코로나로 실내운동이 제한받으면서
공원이나 야외에서 걷기운동을
많이 하게 되는데 언제 운동해야
가장 효과가 클까?
걷기운동은 살 빼는데
효과적인데 하루 중 언제 걸어도
도움이 되지만 조금 더 도움이
되는 시기가 궁금해서 찾아봤다.
하루에 소모할 수 있는
기본적 칼로리 소모량이 있는데
이를 보통 휴식시 대사라고 한다.
이 소모량은 항상 일정한
수치를 보이는데 바쁜 날이나
걷기등의 운동을 하고 난 후에는
추가적인 칼로리 소모가 일어난다.
체중 감량이 단순히 칼로리 관리에만
의존하는 것은 아니지만
칼로리 섭취와 소비의 관계가
주된 역할을 하기에 걷기 등의
움직임이 많을수록 체중 감량의 효과는
커진다고 볼 수가 있다.
언제 걸어야 살 빼는데 효과가
더 있을까? 답은 식사에 있다.
식사후 걸으라는 것이다.
운동은 혈당의 수치조절을 돕는데
제2형 당뇨병 환자를 대상으로 한
뉴질랜드 연구에 의하면 매일 식사후
10분 걷기는 그 외 시간에서 30분 걷기보다
혈당수치를 낮추는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걷기운동 블로그 발췌
혈당수치를 관리하면
심혈관계 건강을 지키는데
매우 중요하며 체중 감량을
하는데도 보다 더 유리하다고 한다.
혈당조절이 안되면
여분의 혈당이 지방으로
변하기 때문에 살이 보다 쉽게
찔 수 있다는 것이다.
식사 후의 운동은 췌장이
인슐린과 함께 혈당을 조절하는
수고를 덜어준다는 점에서도
좋다고 하니 식사후 걸어보자~
이런 효과를 극대화 하려면
적정 운동량이 있는데
매주 활기차게 걷기 등의
중간 강도의 운동을 150분 가량
하면 된다고 한다.
이는 하루에 20분만 운동에
할애하더라도 심장질환이나 당뇨등의
위험을 낮추고 뼈 건강과 체중 감량등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고 한다.
단, 밥 먹고 바로 심하게 운동하면
복통이 올 수 있다.
식사후에는 산책하듯 가볍게
먼저 시작하고 이후 중간 강도 이상의
걷기를 하면 된다. 가볍게 걷다가
속이 어느정도 편안해 진다고 생각이 들면
본격적으로 걷는 것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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