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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이야기

MBC 다큐플렉스 2030 주식투자 분투기(토)2021-02-27

by 오렌지훈 2021. 2.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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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다큐플렉스 

 2030 주식투자분투기

(토)2021-02-27

주식투자

요즘 주식투자를 소재로

방송에서 많이

다루는 것 같다.

 

런닝맨 주식게임

지난 주 보니

런닝맨에서도 주식투자로

수익률 게임을 하는 모습을

다뤘었고  몇 일 전엔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에

2030 주식투자분투기

라는 방송이 눈길을

끌었다.

 

방송에서

초등학생들은

특별한 실험을

진행했다고 한다.

 

담임 선생님의 몸무게부터

가요 음원 차트 등을

갖고 주식 투자와 같은

모의 투자를 한 것.

 

해당 초등학교의

담임 선생님은

아이들과 함께 경제 교육을

하는 영상도 공개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쉽게 주식과 투자와

금융 지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만든 것이다.

 

생각과 달리,

아이들은 자신들 나름대로

전략을 짜며 모의 투자

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다고~

 

초등학생 아이들은

자신들에게도

경제 교육필요한 것

같다며 자신들의 주장을

똑부러지게 얘기했다고

한다.

 

이어

한 가정 집의 상황을

보게 된 제작진.

 

<< 중학생 투자자>>

중학생 주식투자

중학교에 다니는

주식 투자자 조성진군

(학생 16세)은

 스타벅스 등

외국 주식부터

다양한 주식에 투자를

하고 있다고 한다.

 

해외 기업 소식도

번역 기능을 통해

빠짐없이 챙긴다는

조성진 군.

 

투자 기업의

재무제표 읽기

문제없다고 한다.

 

조성진 군은

나이키 신발 사는 것보다

나이키 주식을 사는 게

더 멋있어 보인단다~

 

아빠한테

이번 생일은

친환경 기업 주식 한 주

사달라고 부탁드렸더니

흔쾌히 허락해줬다며

미소를 띄우기도 했다.

 

조성진 군은

자신이 존경하는

친환경 기업 대표를

만나기도 했다고 한다.

 

 헝가리

공장 설립 계획이나

조 바이든 대통령 당선과

관련된 주가 소식,

양극재와 온실가스 외에

개발 중인 또 다른 상품 등에

물어 대표를 놀라게 했다고~

 

전기차 배터리업체인

에코프로의 이동채 대표는

열대여섯 살 정도 된

친구가 어른을 만난다는 건

상당히 어려운데도 

이 회사의 미래에 대해

연구를 해서 투자

한다는 것은 내가 볼 때

대단한 친구지 않나

이런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조성진 군은 원래

대학을 가지 않으려고

했지만, 기회비용을

따져보니 대학 가는 게

훨씬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겠단 생각에

공부를 열심히 하게

되었단다.

 

주식 투자를

하기 전에는 게임을

했었다는 조성진 군은

시간이 아까워서

요즘은 안한다며

동생한테 주식을

권하고 있는데 동생이

싫다고 말한다며~

 

제가

동생한테 말하는 게

용돈 받아 주식에

넣으면 게임하고 있을 때나

공부하고 있을 때

 

돈이 일해서

돈을 벌어다 준다

라고 얘기한다는데~

 

정말 이 나이에

이런 얘기를

어떻게할 수 있을까?

존리 대표

지켜봤더니 다음컷에

존 리 대표가 방송에

나와서 하는 말을

배운 것 같다.

 

메리츠

자산운용 대표

존 리

2년 전만 해도

강연을 들으러

오는 분들이

60대였는데~

 

지금은

  20대~30대라며

 

굉장히

좋은 현상이라고 

말했다단다.

 

20~30대 부모가 

듣고 자식에게

금융교육

가르치는 것.

 

<< 30대 아들과 엄마 >>

미용 일을 하는 엄마

30대 아들 최기선 씨

서로 주식 투자 수익을

자연스레 얘기하기도

한다.

 

최기선 씨는

부모님이 쉬지도

않고 일하셨다며~

 

부모님의 노후 준비가

하나도 안되어 있단 걸 알고

어머니께 주식 투자를

권해드렸고~

 

저희

어머니 주식까지

제가 관리하고 있다고

말했다.

 

새벽 배송 업체에서

물품 관리 일을 하는

최기선 씨는

물류센터에서 일하면

새벽 4시정도에

일이 끝나서 미국시장을

보고 오후 1시에 우리나라

주식시장을 매매한다는

장점이 있다고 말했다.

 

미국주식은

우리가 잘 때 시장이

열리기 때문에

거래하기가 쉽지않은데

최기선씨는 직업특성상

가능한 것이다.

 

현재

250만원 전후

아르바이트 월급으로

모으고 있고 한달에

최소 약 180만원

주식 투자하고 있다고~

 

그는

경제적 자유를 40대에

얻는 게 목표라며,

5천 만원종잣돈을

두 배로 불렸다고

전했다.

주식투자 기회일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주식의 위험은 제로에

가깝다고 생각한다

자신의 투자가

위험하지 않음을

말했다.

 

사실 주식은

위험자산이지만

길게 보고 우량주를

자신의 분수껏 조금씩

사모으면 가능하다는

생각도 하게된다.

주식열풍

<< 21살 대학생 투자>>

주식 투자를 고민 중인

21살 대학생 김민국 씨.

 

돈이란 건~

수단이고 그래서

내가 원하는

할 수 있을 정도로

뒷받침이 되어 준다면

그것도 살아가는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한다고

말한다.

 

직장인

남지윤 씨는

서른 살이면 1억원 정도를

모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다양한 직장인들이

주식 투자를 병행

하고 있다고 말했다.

 

주식으로 내집마련

<< 주식투자 2년차 >>

주식투자 2년 차

 김상현 군

남들이 짜장면 먹을 때

저는 곱빼기에다가

탕수육을 추가하거나

옷을 살 대 가격표를 보고

이거 비싸네? 이런 생각

안하고 살수 있는 경제적

자유를 꿈꿔요 라고~

 

<< 재태크 유튜버>>

한 재테크 유튜버는

한 달 식비를 9만원에

쓴다고 전했다.

 

그는

'짠테크'를 시도하는

유튜버로 26-27살 때까지

모은 돈이 2천만원

이라고 한다.

 

이어

그도 곧 주식 투자

시작했다 전했다.

 

투자 공부도

시작하고 주식도 하고

했다며

 

지금 당장 제일 하고

싶은 건 부동산,

내 집 마련이라고 말했다.

 

<< 직장인 크리에이터 >>

 직장인 크리에이터

허준 씨의 영상 촬영

현장도 공개됐다.

 

경기외고를

나와서 명문대를 나와

대기업에 다녔다가

현재는 공기업에

재직 중이라고~

 

4평짜리 원룸에 사는

그는 거울을 이용한

인테리어로

방을 넓어보이게 하고,

서른 두 살이지만

4평 남짓 방에 사는

이유에 대해서~

설명했는데

 

서울에 20평대 초반,

10평대 후반

아파트가 목표라며

집값이 5억

될텐데 이거를

내가 살 수 있을까 하는

걱정이 되는 것이라며~

 

근로 소득으로는

다 모을 수 없는

돈을 모으기 위해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며

"이만한 투자처도 없죠"

라고 말했다.

 

2030 세대는

"금수저 얘기 많이 하잖아요.

그냥 살아서는

걔네를 따라갈 수가 없어요"

라고 전한다.

 

 2030 청년들은

주식 시장은 항상 파동을

그리면서 우상향을 한다며

기다리면 대부분

수익이 나는데~

버티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 생각하다면서

공부랑 마찬가지로

엉덩이로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

 

과연 그럴까? 

 

하지만

 사회적으로 계속해서

이런 분위기가

조장되는 건 좋지

않다고  말한다.

 

전문가들

또한 이러한 의견에

동의한다.

 

미국에서도

가장 좋은 종목이라고

하는 마이크로소프트도

2000년에 IT붕괴되면서

제자리에 오기까지

10년이나 걸렸다는 것.

 

근데 사실

10년 견디는 게

굉장히 힘든 일

이라는 거다.

 

부채를 내서

투자를 해본 이들은

"신용 대출은 하지 마라"

고 조언했다.

 

요즘 주식투자에

뛰어든 소위 영끌

빚투를 경계하는 

목소리가 많다.

 

존 리는

빚을 내서 투자하지 않고

여유 자금으로 하는

사람은 나중에

올라가게 되어 있다며,

빚을 내서 투자를

하지는 말 것을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근로 소득이

투자 소득보다

중요하다며

주식 투자의 불안정성에

대해 말하고 있다.

 

( MBC 다큐플렉스 기사발췌)

※ 주식은 제로섬 게임은

아니지만 버는 사람보단

잃는 사람이 더 많다.

지금 주식열풍은

과거에도 있었지만

이내 분위기는 바뀐다.

생각만큼 쉽지않고

준비되지 않은 자는

눈물도 피도 없는 게

금융시장이다.

 

현재 젊은세대들의

주식열풍을 긍정적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사회의 구조적인 문제가

만든 병폐라고 보는 시각도

있어 아쉬움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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