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투자자 빚투
위험수위 넘어 우려감
(금)2021-02-19
지난해 빚을 내서
주식에 투자한 금액 중
4분의 1 가량이
반대매매 위험이
높다고 하는데~
그 중심에는
소위 동학개미라
불리는 개인투자자들이
있어 우려가 크다.
반대매매는
증권사에서 돈을 빌려
주식을 투자하거나
투자한 주식을 담보로
돈을 차입해 주식의 매입을
늘리는 경우에 주로 사용하는데~
손실액이 커
대출액을 갚지 못하면
증권사가 주식을
강제매매하는 조치다.
올해도
빚투 상위 종목에
마이너스 수익률을 기록한
인버스 상품이 자리해
피해가 클 전망인데~
특히
청년, 노년층의 빚투 규모가
늘고 있다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고용진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융자 잔고
19조2000억 원 중
청년층(30세 미만)
빚투 규모가 4800억 원으로
1년전 대비 3200억 원 늘어
가장 큰 증가율(200%)를
보였다고 한다.
그 다음으로
노년층(60세~70세 미만)이
3조 100억 원으로
전년대비 1조6600억 원,
123% 늘어 증가세가 컸단다.
문제는
반대매매가 실행될
위험이 높은 잔고가
전체(32조9000억 원)의
4분의 1에 달한다는 점.
빚내서 산 주식이
예상과 달리 떨어지면
반대매매를 통해
큰 손해를 볼 수 있다.
개인 투자자들이
빚내서 투자한
상위 종목에는
손실이 큰 인버스 ETF
상품이 3위, 5위를
차지했다고 한다.
2월16일 기준
신용융자 잔고는
21조7천억원이다.
작년 2월 14일
(2020년)
신용융자 잔고
10조2,950억대비
개인투자자의 빚투가
2배넘게 늘었다.
조심~~
또 조심할 시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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