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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맛,찬물 vs 끓는 물(화)2021-02-09

by 오렌지훈 2021. 2.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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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의 맛

찬물 vs 끓는 물

(월)2021-02-08

"라면의 진정한 맛을 보려면

찬물에 면을 넣고 끓여야 한다."

 

라면 맛을 두고

라면 매니아들 사이에서

갑론을박이 벌어지고 있다고~

 

경희대 김상욱 교수

김상욱 경희대 물리학 교수가

SNS에 올린 글 때문이다.

 

김 교수는 

라면의 새역사를 열다 라는

제목으로 쓴 글에서

라면의 면과 스프는

물이 끓고 난 뒤가 아닌

가열을 시작할 때부터

넣고 끓여야 한다

주장했다.

 

이를 위해서

과학적인 증명절차

거쳤다고 한다.

가설도 세우고

실험도 한 뒤에는

결론까지 도출했다고 한다.

 

 

실험결과

김교수는 완벽한 면발의 맛

봤다면서 에너지 절약효과까지

언급했다.

 

이를 두고 매니아 사이에서

논쟁이 이어졌으며 급기야

농심 직원들에 까지 불똥이

튀었다고 한다.

 

그래서 농심 측에서

답을 내놨는데

농심 관계자는 물이 끓기 전부터

면과 스프를 넣고 끓인다고 해서

문제가 생기진 않지만 다만

표준화의 문제로 화력에 따라

물이 끓기까지 시간에 차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다.

 

끓는 물에 스프와 면을 넣고

4분30초의 시간

단순하지만 변수를

최소화한 최적의 조리법

이라는게 농심측 설명이다.

 

농심 관계자는

연구원들이 여러방식으로 

조리해보고 가장 보편적으로

맛있다고 느끼는 조리법

라면 봉지에 넣은 것이라며

끓는 물에 면을 삶는 게

면발의 쫄깃함을 살리는 데

더 나은 조리법 이라고 말했다.

 

과학자까지 참여한

라면의 맛 연구~

우리나라의 라면사랑을

알 수 있는 한 대목이다.

 

세계라면협회가 있다는 걸

처음 알았는데 여기서

한국인 1명이 1년에

먹는 라면이 75개란다.

 

5일에 라면 1개는 먹는 셈~

그래서 1등이라는 건데

2등이 베트남인데~

20개 이상 우리나라

사람들이 라면을 

더 먹는다는 것이다.

 

우리나라의 라면사랑~

과학자까지 연구를 하니

정말 라면은  한국사람들의

소울푸드임이 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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