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력만 10배 넘는 변종
코로나 바이러스 발견
(화)2020-08-18
현재의 코로나바이러스보다
10배나 전염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발견되었다는 슬픈 소식이다.
말레이시아 보건당국은
17일 블룸버그 통신을 인용해
말레이시아 의학연구소가
시바강가 등 바이러스 집중지역
2곳에서 4건의 돌연변이를
발견했다며 이 같이 말했다.
코로나 변종바이러스는
중국 우한의 바이러스보다
전염력이 10배이상 강하며
이 바이러스의 존재로 인해
기존에 진행되어 온
백신의 연구와 진행되는 개발의
효과가 무력화 될 수도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우려했다.
이 변종 바이러스의 이름은
D614G 라고 한다.
이름의 유래는
614번째 아미노산이
아스파르트산(D)에서 글리신(G)
으로 바뀐다는 의미라고 한다.
말레이시아 방역당국은
최근 인도에서 귀국한
식당주인으로 부터 시작된
집단 감염을 추적하던 중
이 변종 바이러스를
발견했으며 필리핀에서
귀국한 사람중에서도 일부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돌연변이는 말레이시아 뿐
아니라 유럽과 미국서도 발견
되었다고 한다.
WHO(세계보건기구)는
이 변종 바이러스에 언급하며
현재의 바이러스보다
심각한 증세를 유발한다는
증거는 아직 발견되지 않았다며
다만 전염력은 10배 높기에
기존 개발되던 백신의 효능을
불완전하게 하거나
무력화할 가능성이 있다고
제기했다.
7월 3일 생물학 분야
과학저널 셀(Cell)에서는
전파속도가 빠른 변종인
G614가 유럽과 미국에서
D614로 불리던 이전 변종을
거의 대체했다는 결과가
나왔는데 연구팀은 아울러
이 변종이 코,비강,목에서
더욱 빨리 증식해 전파속도가
기존보다 3~6배 높다고 전했다.
산 넘어 산이네~
현재는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데
벌써 변종이 나왔다는 소식이..
할 말을 없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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