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슬라 전기차 홍수에도 보트로 변신모드 가능한 이유(월)2020-08-10

테슬라 전기차 홍수에도 

보트로 변신모드 가능한 이유

(월)2020-08-10

영화 아이언맨의 실제 주인공이

일론 머스크 테슬라 회장이다.

그런데 영화같은 일이

중국에서 벌어진 것~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인데

중국은 현재 폭우로 온통 난리다.

그런데 

중국의 한 소셜미디어에서

테슬라 모델3가 폭우속에서

보트와 같이 달리는 모습을

선보인 것이다.

이상기후로 폭우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테슬라는 어떻게

달리는 것일까?

테슬라의 차량이

물살에 부딪치고 보트처럼

둥둥 물에서 떠다니는 모습이

신기하기만 했다.

일반적으로 자동차가 물에

잠기면 시동이 꺼지고 운전을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는데~

테슬라는 전혀 이상이 없는 것처럼

보트역할을 하고 있는 것~

이상유무는 솔직히 영상으론

알 수가 없지만 과거 2016년

일론머스크의 트위터에는

이런 글이 올라와 있다.

"모델 S는 바퀴회전을 통해

물속에서 밀어내는 것이

가능해 짧은 시간동안

보트 역할을 할 수 있다는 것~"

하지만 일부러 이런 일을

만들어 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고 했다.

물에 잠기지 않는 이유는?

테슬라와 같은 전기차는

차량 바닥아래에 스케이트보드

디자인을 사용하여 대부분 배터리팩과

드라이브 유닛이 완전 밀폐된

상태라는 것이다.   이때문에 차량이

바로 물에 가라앉지 않고 구동계가

일정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동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테슬라 전문 뉴스사이트인

테슬라라티는 과거 테슬라는

상하이 기가팩토리3에서

생산된 모델3를 침수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테스트하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며 중국서 생산된

모델3의 경우 홍수에서 보호받을 수

있도록 뭔가 추가조치가 취해진 것

아닌가 하는 가능성도 있다고

전했다고 한다.

암튼 특이한 일론머스크 덕분에

보트처럼 둥둥 떠다니는 테슬라 전기차

신기하면서 놀랍기도 하다.